보험계약자를 'policyholder'라고 부르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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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policy’는 일반적으로 ‘정책’, ‘방침’이란 뜻으로 많이 쓰이는데,
보험 영어로서는 ‘보험증권’ 또는 ‘보험증서’의 의미로 쓰입니다.
그리고 ‘Holder’는 소유/보유하는 사람이란 뜻이므로,
보험계약자는 '보험 증권(policy)을 소유한 사람(holder)'인 것이고,
보험증권에 명시된 권리와 의무를 가지는 주체가 됩니다.
[어원의 유래]
‘policy’는 고대 이탈리아어 'Polizza(증서, 표)'에서 유래했습니다.
과거 해상무역이 발달하던 시절, 이탈리아 상인들이 화물이나 배에 대한 위험을 보장받기 위해 작성하던 '계약 증서'를 ‘폴리차(Polizza)’라고 불렀다고 합니다.
그러다가 이 단어가 16세기경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'Policy'로 정착되었습니다.
시간이 지나며 국가의 '정책(Policy)'이라는 뜻으로도 쓰이게 되었지만,
초기 금융/상업 분야에서 사용하던 ‘증서’라는 뜻이 유지되어
현재에도 "보험 계약을 증명하는 문서"를 뜻하는용어로 쓰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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