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연구논문]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생각할 때 보다 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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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에 따르면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생각할 때
인지적 편향과 감정적 치우침이 줄어들어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이는 외국어 사용이 감정적 거리감을 유도하여 프레이밍 효과를 줄이고,
손실에 대한 두려움을 낮춰 객관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.
연구진은 이를 '외국어 효과(The Foreign-Language Effect)'라고 명명했다.
프레이밍 효과(Framing Effect) 감소:
동일한 선택지를 '이익'으로 표현할 때와 '손실'로 표현할 때
선택이 달라지는 현상이 외국어로 문제를 풀 때는 사라졌다.
손실 혐오(Loss Aversion) 완화:
이익 확률이 더 높은 도박(Coin-toss) 게임에서
모국어 사용자는 손실 두려움 때문에 베팅을 주저한 반면,
외국어 사용자는 장기적 이익을 기대하고 더 합리적으로 베팅에 참여했다.
이러한 원인으로,
외국어를 사용할 때 모국어보다 감정적 반응이 줄어들고
심리적 거리감(Psychological Distance)이 확보되어,
더 분석적이고 신중한 사고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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